[아시안게임] 정의선, 항저우 양궁장서 남자 단체전 '직관'

안홍석 2023. 10.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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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의 '큰형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경기장을 방문해 '태극궁사'들을 응원했다.

대한양궁협회 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6일 오후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을 방문, VIP석에서 장영술, 한규형 부회장 등과 함께 대회 양궁 남자 단체전을 관전했다.

양궁협회 관계자는 "정 회장이 비즈니스 일정 사이에 항저우를 방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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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 남자 단체 대표팀과 기념 촬영을 하는 정의선 회장 (항저우=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진혁, 이우석이 시상식을 마치고 정의선 현대차 회장(대한양궁협회장)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6 ondol@yna.co.kr

(항저우=연합뉴스) 홍해인 안홍석 기자 = 한국 양궁의 '큰형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경기장을 방문해 '태극궁사'들을 응원했다.

대한양궁협회 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6일 오후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을 방문, VIP석에서 장영술, 한규형 부회장 등과 함께 대회 양궁 남자 단체전을 관전했다.

양궁협회 관계자는 "정 회장이 비즈니스 일정 사이에 항저우를 방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메달 획득 남자 단체 선수들 격려하는 정의선 회장 (항저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 인도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 이우석,오진혁을 시상식 뒤 격려하고 있다. 2023.10.6 hihong@yna.co.kr

양궁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후 진행되는 남자 단체전, 7일 오전 치러지는 남녀 개인전을 관전하고 출국할 예정이다.

양궁과 현대차의 인연은 매우 깊다.

현대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양궁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 회장을 5연속 연임 중인 정의선 회장에 이르기까지 38년째 양궁협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협회 후원 중 최장기간이다.

특히 정 회장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등 양궁에 대한 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안게임 양궁장 찾은 정의선 회장 (항저우=연합뉴스) 홍해인기자 =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3.10.6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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