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사정원 확보 요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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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북지역의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과 관련해, 교사 정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달 발표된 내년도 유·초·특수 신규교사에 이어, 내년도 중등 신규교사 채용 규모 역시 반토막이 났다며, 도교육청의 내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 감축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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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충북지역의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과 관련해, 교사 정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달 발표된 내년도 유·초·특수 신규교사에 이어, 내년도 중등 신규교사 채용 규모 역시 반토막이 났다며, 도교육청의 내년도 신규교사 선발 인원 감축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에 도교육청의 내년도 교원정원 가배정 계획에 의하면 중등의 경우 학교마다 1명 수준으로 교사를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학교의 교육 여건은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역 교육 시민단체인 충북교육발전소도 성명을 내고 정부의 교원 정원감축 기조에 무대응하는 도교육청을 규탄한다며, 윤건영 도교육감은 시대에 역행하는 교원 정원감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충북의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한 모든 정책적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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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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