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방산' 효자 FA-50,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안창주 2023. 10. 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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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군이 운용하는 국산전투기 FA-50이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습니다.

6일 공군에 따르면 제8전투비행단 소속 전투조종사 김남영(36) 소령과 박상원(27) 대위가 탑승한 FA-50이 전날 오후 4시 15분 임무를 마치고 원주기지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하면서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이 세워졌습니다.

2013년 9월 16일 FA-50을 최초 비행한 이후 약 10년에 걸쳐 달성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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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리 공군이 운용하는 국산전투기 FA-50이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습니다.

6일 공군에 따르면 제8전투비행단 소속 전투조종사 김남영(36) 소령과 박상원(27) 대위가 탑승한 FA-50이 전날 오후 4시 15분 임무를 마치고 원주기지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하면서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이 세워졌습니다.

2013년 9월 16일 FA-50을 최초 비행한 이후 약 10년에 걸쳐 달성된 기록입니다.

지금까지 총 비행거리는 5천500만km로,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약 140배에 달하며 지구를 1천370바퀴 돈 거리입니다.

공군은 "이번 기록 달성은 한국형 비행교육체계를 통해 배출된 조종사들의 우수한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비행 안전을 위한 정비 요원들의 밤낮없는 노력도 기록 달성에 한몫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공군 제공·대한민국 국방부·공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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