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인, 차은우 동료役 맡는다

장정윤 기자 2023. 10.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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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인. 판타지오 제공



배우 박해인이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윤지’ 역으로 캐스팅됐다.

판타지오 소속 배우 박해인이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윤지 선생님’ 역으로 등장,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모습으로 이목을 모을 예정이다.

박해인이 맡은 ‘윤지’ 역은 서원(차은우), 해나(박규영 분), 보겸(이현우) 등의 동료 교사이다. 그는 따스하고 선하면서도 특유의 러블리 함으로 선생님들 사이에서 발랄한 긍정 에너지로 존재감을 내뿜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박해인은 단편 영화 ‘지미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 ‘복숭아 누르지마시오’ ‘모꼬지 키친’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여덟번째 감각’을 통해 털털하고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박해인이 출연하는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11일(수) 첫 방송 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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