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이도현 준결승 2위…오늘 밤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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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은 오늘(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리드·볼더링) 준결승에서 총점 141.3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이도현은 볼더링에선 69.3점으로 4위를 했지만, 리드에서는 39개의 홀드를 잡아 완등(홀드 46개)에 성공한 안라쿠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합계 점수도 준결승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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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떠오르는 스타 이도현(20)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준결승을 2위로 통과하며 금메달 획득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이도현은 오늘(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리드·볼더링) 준결승에서 총점 141.3점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184.7점의 안라쿠 소라토(일본)였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이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콤바인 초대 챔피언에 오른 천종원도 총점 126.5점, 4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8명이 겨루는 결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 35분에 시작합니다.
콤바인은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6분 이내에 가장 높이 오르는 리드, 4.5m의 암벽에 설치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이내에 통과하는 볼더링으로 구성된 경기입니다.
리드와 볼더링 경기를 따로 치르고, 두 경기를 점수화해서 순위를 가립니다.
준결승에서 이도현은 볼더링에선 69.3점으로 4위를 했지만, 리드에서는 39개의 홀드를 잡아 완등(홀드 46개)에 성공한 안라쿠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합계 점수도 준결승 2위에 올랐습니다.
천종원은 볼더링에서는 2위를 했지만, 리드에서 6위로 떨어져 준결승 순위가 4위로 떨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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