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숙, 라방 낚시 논란 해명 "폭로할 것 많지만 폭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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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가명)이 라이브 방송 낚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숙의 라이브 방송 예고를 두고 일각에서는 '나는 솔로' 출연진 중 누군가에 대한 폭로를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하지만 영숙이 귀띔한 '큰 것'은 출연진 폭로가 아닌 유튜브 라이브 방송 참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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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영숙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숙은 라이브 방송 낚시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영숙은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마지막 방송을 앞둔 상태에서 제작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불참 소식을 전하며 "4일 밤 12시 40분 라이브 방송 켠다. 제가 큰 거 하나 드리겠다"고 의미심장한 예고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
영숙의 라이브 방송 예고를 두고 일각에서는 '나는 솔로' 출연진 중 누군가에 대한 폭로를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하지만 영숙이 귀띔한 '큰 것'은 출연진 폭로가 아닌 유튜브 라이브 방송 참석이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영숙이 자신의 화제성을 이용해 소위 '낚시질'을 했다고 비판했다.
영숙은 이와 관련 "(제작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안 나간다고 했는데 (제작진이) 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는 (출연하는 것이) 큰 선물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누군가를 폭로할 거라고 생각해서 SNS 라이브 방송을 기다리신 것 같다. 저는 폭로할 건 많지만 폭로를 하진 않는다"고 못 박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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