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역대급 손님의 재방문, '귀신 보는 남자'…이수근 "수호령 아직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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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손님 '귀신 보는 남자'가 이수근과 서장훈을 다시 찾아온다.
9일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6회에는 유튜브 조회수 약 1,300만 회를 기록했던 '귀신 보는 남자'가 재방문하여 첫 방문 때 언급했던 서장훈과 이수근 두 보살 뒤에 붙어있다는 '수호령'의 존재 여부와 함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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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역대급 손님 '귀신 보는 남자'가 이수근과 서장훈을 다시 찾아온다.
9일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6회에는 유튜브 조회수 약 1,300만 회를 기록했던 '귀신 보는 남자'가 재방문하여 첫 방문 때 언급했던 서장훈과 이수근 두 보살 뒤에 붙어있다는 '수호령'의 존재 여부와 함께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5주간 화제의 출연자 근황 특집이 이어질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 '귀신 보는 남자'의 재방문에 "보살님 오셨습니까"라며 반갑게 맞이한 이수근은 "조회수가 1,300만 정도 되는 가장 높은 기록"이라며 소개한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지금도 상담을 받으러 많이 찾아온다고 자신의 근황을 소개하던 사연자는 재방문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두 보살은 이구동성으로 "사람들 봐주면서 신기했던 경험 있었나"라고 물었고, '귀신 보는 남자'의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듣고 깜짝 놀란 이수근은 "정말 신기한 일들이 있다"며 반응한다. 또한, 사연자에게 지난 방문 때 얘기했던 붙어 다니는 수호령의 존재가 다시 존재하는지 묻는다.
두 보살 뒤에 붙어 있던 수호령의 존재를 다시 한번 설명하고 나서 이수근의 수호령을 확인하기 위해 손을 잡은 사연자는 이수근에게 "결정해야 될 게 있나"라고 물었고, 이수근은 의뢰인의 물음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수호령의 실체와 그 이유를 설명하는 사연자에게 서장훈 또한 "나는 누가 있었나"라며 궁금해하고 사연자의 예상치 못한 대답에 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귀신 보는 남자'가 보살들을 다시 찾은 진짜 이유와 수호령의 실체, 그리고 "우리 보살이 앞으로 이대로 계속 갈 수 있나"라고 묻는 이수근의 질문에 대한 사연자의 대답은 9일 저녁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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