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9살 연하' 배우 엄모세와 결혼 "밝고 예쁘게 잘 살 것"[전문]

장진리 기자 2023. 10.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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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베이지(황진선, 37)가 9세 연하 배우 엄모세와 결혼한다.

베이지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믿음의 가정을 함께 꾸려갈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베이지는 "새벽예배에서 만나 긴 하루를 서로 가득 채우며 깊은 대화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밝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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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모세(왼쪽), 베이지. 출처| 베이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베이지(황진선, 37)가 9세 연하 배우 엄모세와 결혼한다.

베이지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믿음의 가정을 함께 꾸려갈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남편은 9살 연하의 신예 배우 엄모세(28)다.

두 사람은 신앙을 공통 분모로 가까워졌고, 결혼에 골인한다. 베이지는 "새벽예배에서 만나 긴 하루를 서로 가득 채우며 깊은 대화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밝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베이지는 2007년 가수로 데뷔, '추노' OST '달에 지다',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그리워 그리워서', '술을 못해요'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창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엄모세는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로 데뷔한 신인 배우로, '군검사 도베르만', '수리남', '마스크걸', '한강'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베이지의 글 전문이다.

풍성한 추석 연휴의 시작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해요!

가장 완벽한 때에 믿음의 가정을 함께 꾸려갈 소중한 동역자이자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새벽예배에서 만나 긴 하루를 서로 가득 채우며 깊은 대화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밝고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분들에게 어느 정도 소식을 다 알린 것 같은데 경황이 없어 미처 전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서운해 마시고 연락 주시거나 마음으로 축하 부탁드립니다

추석 연휴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엄모세(왼쪽), 베이지. 출처| 베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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