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이적료 넘어서나, 日미토마 인기 상상초월... 맨유-맨시티 러브콜, 소속팀은 재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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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26)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한다.
이날 영국 디애슬레틱은 "미토마의 계약긴가은 2025년이지만, 브라이턴과 재계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머문다"며 "미토마는 팀 내 최고 주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재계약이 이뤄졌다고 해서 미토마가 팀에 무조건 남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브라이턴 입장에서 미토마의 계약기간이 늘어나면, 이적료도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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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피차헤스의 5일(한국시간) 소식에 따르면 맨시티와 맨유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토마 영입을 노리고 있다. 두 팀 모두 측면 공격수가 필요하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알아흘리)가 지난 여름 팀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입성했고, 맨유는 안토니가 부진해 걱정이 큰 상황이다. 1월이라면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미토마를 향한 관심이 뜨껍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도 리버풀의 미토마 영입설을 전하기도 했다.
일본 공격수 미토마는 지난 2021년 브라이턴과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1시즌 벨기에 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브라이턴에 합류했다. 우려와 달리 미토마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부터 폭풍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토마는 리그 7경기에서 3골 3도움을 몰아쳤다. 2라운드 울버햄트전에서부터 1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고, 지난 달 본머스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려 경기 MVP를 차지했다. 두 시즌 연속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빅클럽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속팀 브라이턴은 순순히 미토마를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일단 장기계약을 제시해 묶어둘 예정이다. 재계약도 눈앞에 뒀다. 이날 영국 디애슬레틱은 "미토마의 계약긴가은 2025년이지만, 브라이턴과 재계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머문다"며 "미토마는 팀 내 최고 주급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이턴은 선수를 비싼 값에 파는 것으로 유명한 클럽이다. 그동안 브라이턴은 카이세도 외에도 다양한 선수를 판매해 이적료를 벌어들였다. 미토마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브라이턴 입장에서 미토마의 계약기간이 늘어나면, 이적료도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미토마의 몸값에 대해 "3500만 파운드(약 575억 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도 미토마의 가치는 3200만 유로(약 450억 원)라고 나온다. 차이가 크지 않다.
미토마가 이같은 금액으로 이적할 경우 손흥민(토트넘)의 이적료 기록을 넘게 된다. '캡틴'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25억 원)를 기록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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