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리커브도 금메달 향해 간다!, 자비없이 인니 6-0 꺾고 결승행[AG 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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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결승 진출로 금빛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은 앞서 열린 8강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5-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의 세트 스코어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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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결승 진출로 금빛 기세를 이어갔다.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은 앞서 열린 8강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5-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리커브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쥔 상황에서 남자 대표팀도 같은 길을 걷고자 한다.
한국은 1세트 첫 세트에서 김제덕 9점-이우석 10점-오재혁 9점의 28점으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인도네시아도 같은 28점으로 출발했다. 이후 한국 29점, 인도네시아 28점을 추가해 한국이 57-56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한국의 세트 스코어 2-0 리드. 세트 스코어 5점에 먼저 도달하는 쪽이 이긴다.
1세트를 내준 인도네시아가 2세트 선공에 임해 첫 기회에서 3명 도합 25점(8-9-8)에 그쳤다. 한국은 김제덕-이우석이 과녁 정중앙에 가까운 엑스텐 10점을 기록한 데 이어 오진혁이 9점을 추가해 2세트 29-25로 크게 앞섰다. 한국은 두 번째 기회에도 29점을 기록해 58-53으로 2세트를 가져와 세트 스코어 4-0으로 앞서갔다.
한국은 3세트에도 인도네시아를 압도했다. 두 번 모두 29점을 기록하며 58-55, 3세트를 승리하며 6-0으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잠시 후인 5시25분 방글라데시-인도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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