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대구지역 건설공사 계약액, 1분기보다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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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구지역 건설 현장의 건설공사 계약액이 1분기보다 20% 늘어난 1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3년 2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 조사에 따르면 현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대구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2천억 원으로 1분기 1조 원과 비교해 20% 증가했습니다.
건설공사 계약액을 본사 소재 지역으로 분류하면 대구는 2분기에 1조 4천억 원으로 1분기 1조 원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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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구지역 건설 현장의 건설공사 계약액이 1분기보다 20% 늘어난 1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3년 2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 조사에 따르면 현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대구지역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2천억 원으로 1분기 1조 원과 비교해 20%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2년 2분기의 1조 8천억 원과 비교하면 6천억 원 줄었고, 2021년 2분기 3조 6천억 원보다 2조 4천억 원 감소한 것입니다.
경북은 3조 3천억 원으로 1분기 3조 6천억 원보다 약 10% 줄었습니다.
건설공사 계약액을 본사 소재 지역으로 분류하면 대구는 2분기에 1조 4천억 원으로 1분기 1조 원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같은 기간 1조 8천억 원과 비교하면 4천억 원 줄었습니다.
건설 현장 기준보다 본사 기준으로 대구 건설공사 계약액이 더 많은 것은 지역 건설사의 역외지역 사업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경북 본사 건설사의 2분기 계약액은 4조 7천억 원으로 1분기 3조 원보다 56.6% 증가했습니다.
2022년 같은 기간 3조 5천억 원과 비교해도 크게 웃돌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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