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타선 내일까지 잘 터졌으면"…'결승 진출' 류중일 감독, 대만전 설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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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내일(7일)까지 잘 터져주면 좋겠다."
8회말에는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장현석이 1실점 했지만, 이후 잘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며 8-1 승리를 챙겼다.
경기 뒤 만난 류 감독은 "내일이 마지막 경기(결승전)인데 타선이 잘 터져주면 좋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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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오싱(중국), 박정현 기자] “타선이 내일(7일)까지 잘 터져주면 좋겠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센터 제1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중국과 맞대결에서 8-1로 승리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초반부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려 상대 마운드를 난타했다. 2회초 김주원의 투런 홈런으로 리드를 잡아 2-0으로 앞서 갔다. 계속해서 최지훈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도망갔다.
김주원에 이어 강백호도 홈런포를 터트렸다. 3회초 솔로포를 때려 4-0을 만들었고, 4회초에는 윤동희가 2타점 2루타로 6-0을 완성했다.
대표팀은 경기 중후반 침묵했지만, 8회초 문보경의 2타점 2루타로 8-0을 만들었다. 8회말에는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장현석이 1실점 했지만, 이후 잘 상대 타선을 잘 막아내며 8-1 승리를 챙겼다. 팀 타선은 총합 16안타(2홈런) 8득점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경기 뒤 만난 류 감독은 “내일이 마지막 경기(결승전)인데 타선이 잘 터져주면 좋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류중일 감독과 일문일답
-승리 소감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 원태인이 6회까지 잘 막아줬고, 포수 김형준의 리드도 좋았다. 타선에서는 경기 초반 김주원의 2점 홈런이 좋았고, 무엇보다 강백호가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홈런 타자 2명(강백호, 김주원)은 물론 전체적으로 타선 컨디션이 올라오는 것 같아 만족스러울 것 같다.
내일이 마지막 경기인데 타선이 잘 터져주면 좋겠다
-곽빈의 몸 상태가 궁금하다
원태인 다음 투입을 계획했는데 점수 차가 벌어졌다. 내일 투입하겠다
-대만과 예선에서 빠른 공을 공략하지 못했다. 휴식일도 있었고, 공부를 많이 했을 것 같다.
내일 상대 선발이 예선전에 등판한 왼손 투수(린위민)가 나올 것 같다. 한 번 당했으니 집중해서 잘 공략하도록 하겠다.
-결승전 각오
결승까지 정말 어렵게 왔다. (대만에) 두 번 당하지 않도록 잘 준비해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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