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사업 흥망의 열쇠는 '인재'…경영자 위한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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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정작 기업은 인재난에 허덕인다.
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그는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 시리즈를 내놓았다.
인재와 조직에 관하여 고민하는 경영자라면 책에 실린 54개의 사례와 답변 속에서 적절한 대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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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정작 기업은 인재난에 허덕인다. "쓸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취업자의 스펙에 문제가 없다면 쓸 만한 사람이 없다라는 말은 고용주의 기준과 입맛에 맞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다. 그런데 과연 그것은 취업자의 탓뿐일까?
이는 고용주가 속한 세대와 한창 근로 활동 중인 세대간의 가치관 차이에서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흔히 MZ 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사람들의 직업관이 기성세대와 다르기 때문이다.
인재 영입과 조직 운영, 변화된 시대에 맞는 리더십 등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사진)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쓴 저자 신현만은 국내 최대 헤드헌팅 회사인 커리어케어 회장이다. 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그는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 시리즈를 내놓았다.
저자는 "근로자 대다수가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세대로 바뀌었다면, 경영자는 주저앉아 불평을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변화의 첨단에 서서 그들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젊은 인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공정한 평가와 합당한 보상으로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새 시대의 리더십이라고 강조한다.
'사장의 별의 순간'에는 경영자와 중간관리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싣는다. 저자는 'S급 성과를 낸 사람은 S급 인재일까?', '불황기에는 채용을 줄여야 하나?' 등 인사와 조직에 관련된 통념을 뒤집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재와 조직에 관하여 고민하는 경영자라면 책에 실린 54개의 사례와 답변 속에서 적절한 대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신현만/펴낸곳 세이코리아/384쪽]
황은진 (hej219@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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