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3' 안정환 "인성까지 봤다" 최정예 라인업 11人 공개
황소영 기자 2023. 10. 6. 16:30
'뭉쳐야 찬다 3' 안정환 감독이 엄선한 지난 시즌 11명의 생존자가 공개된다.
8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는 조기축구 A매치에 나설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가 발표된다. 안정환 감독이 시즌2가 끝나자마자 선수 구성에 돌입, 어쩌다벤져스 1기 중 시즌3를 함께할 11명을 선발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팀의 기여도, 성실함, 노력, 인성을 고려해 최정예 라인업을 결정한다. 과연 안정환 감독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살아남은 이들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서 믿고 보는 '규규규라인' 임남규, 류은규, 한건규의 활약이 빛났던 만큼 이들의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영광의 첫 생존자로 임남규가 등장한다. 통산 38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한 확신의 공격수이자 13개월 최장 주장으로 활약했던 그의 합류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남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주장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슈트 재킷 속에 1기 주장 완장을 착용한 임남규의 모습에 안정환 감독은 "어차피 주장 완장은 2기에서 바뀝니다. 완장이 바뀌면 주장도 바뀌겠죠"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부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생존자인 이대훈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IOC 선수위원에 도전했던 이대훈에게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고 IOC 선수위원과 '뭉쳐야 찬다 3'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질문이 들어온다. 이에 이대훈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새 시즌을 함께할 어쩌다벤져스 1기 생존자들은 축구가 본업이라고 주장하는 선수부터 '축미남(축구에 미친 남자)'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까지 불타는 각오를 드러냈다고 해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기대케 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8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는 조기축구 A매치에 나설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가 발표된다. 안정환 감독이 시즌2가 끝나자마자 선수 구성에 돌입, 어쩌다벤져스 1기 중 시즌3를 함께할 11명을 선발한다.
특히 안정환 감독은 팀의 기여도, 성실함, 노력, 인성을 고려해 최정예 라인업을 결정한다. 과연 안정환 감독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살아남은 이들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서 믿고 보는 '규규규라인' 임남규, 류은규, 한건규의 활약이 빛났던 만큼 이들의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영광의 첫 생존자로 임남규가 등장한다. 통산 38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한 확신의 공격수이자 13개월 최장 주장으로 활약했던 그의 합류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남규는 어쩌다벤져스 2기 주장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슈트 재킷 속에 1기 주장 완장을 착용한 임남규의 모습에 안정환 감독은 "어차피 주장 완장은 2기에서 바뀝니다. 완장이 바뀌면 주장도 바뀌겠죠"라고 팩트 폭격을 날려 웃음을 부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생존자인 이대훈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IOC 선수위원에 도전했던 이대훈에게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고 IOC 선수위원과 '뭉쳐야 찬다 3'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질문이 들어온다. 이에 이대훈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새 시즌을 함께할 어쩌다벤져스 1기 생존자들은 축구가 본업이라고 주장하는 선수부터 '축미남(축구에 미친 남자)'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까지 불타는 각오를 드러냈다고 해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기대케 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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