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즈데이터,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서 신한은행장상 수상

이두리 기자 2023. 10. 6.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즈데이터(대표 정승인)가 최근 제2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서 신한은행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정승인 씨즈데이터 대표는 "신한은행 모형공학부와 데이터유닛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객관리, 리스크관리, 마이데이터 등에 통장 거래 정보뿐 아니라 신용카드 승인 내역을 포함한 각종 금융 거래 정보가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신한은행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승인 씨즈데이터 대표(사진 오른쪽)가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서 신한은행장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씨즈데이터

씨즈데이터(대표 정승인)가 최근 제2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에서 신한은행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핀테크 위크 2023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신한은행이 함께 추진한 제2회 서울시 피노베이션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 중 신한은행과 협업 결과가 우수한 3개사를 선발해 상을 수여했다.

씨즈데이터는 자사 솔루션 '다줌'으로 신한은행과 협업을 진행했다. '다줌'을 이용해 신한은행의 통장 거래 내역 중 약 20억건의 거래 특성을 분류하고 프로파일 정보로 변환, 이 결과를 신한은행 데이터유닛 및 모형공학부에 전달해 업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유닛과는 초개인화 마케팅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활용 가능성을, 모형공학부와는 씬파일러 대상 신용평가 모형 개발과 선제적 리스크 탐지에 활용할 대안정보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완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씨즈데이터 측은 리딩뱅크인 신한은행에서 통장 거래 정보 가공 결과의 업무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금융 거래 정보는 대안 정보로서 활용 가치가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금융 거래 정보 가공 결과의 표준화를 통해 업계의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도 했다.

정승인 씨즈데이터 대표는 "신한은행 모형공학부와 데이터유닛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객관리, 리스크관리, 마이데이터 등에 통장 거래 정보뿐 아니라 신용카드 승인 내역을 포함한 각종 금융 거래 정보가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신한은행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