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주짓수 박정혜, '집안 대결'에서 임언주 꺾고 동메달 차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주짓수 여자 대표팀의 박정혜가 한국 선수 끼리 맞붙은 '집안 싸움'에서 임언주를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정혜는 6일 중국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52kg급 3, 4위전에서 대표팀 동료 임언주와 선의의 경쟁을 벌인 끝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강전에서 필리핀 선수에게 패했던 박정혜는 패자부활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아스카로바 레짐을 3-0으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주짓수 여자 대표팀의 박정혜가 한국 선수 끼리 맞붙은 '집안 싸움'에서 임언주를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정혜는 6일 중국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52kg급 3, 4위전에서 대표팀 동료 임언주와 선의의 경쟁을 벌인 끝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강전에서 필리핀 선수에게 패했던 박정혜는 패자부활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아스카로바 레짐을 3-0으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임엄주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먀오지에에게 0-9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한편 주짓수 남자 77kg급 결승에서는 구본철이 에브라힘 압둘라 문파레디(바레인)과 금메달을 놓고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