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유지태 "'비질란테' 위해 근육질로 20kg 증량, 콘텐츠 확신 있었다"

강효진 기자 2023. 10. 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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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를 위해 20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추적하는 형사 조헌 역을 맡았다.

유지태는 "4회부터 저희 '비질란테'가 압도적으로 재밌다. 그때부터 여러분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조헌 역을 맡았을 때 부담감이 있었다. 가장 만화같은 캐릭터다. 어떻게 하면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에 20kg 정도 증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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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를 위해 20kg를 증량했다고 밝혔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인 디즈니+ 새 시리즈 '비질란테' 오픈토크가 6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최정열 감독과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지태는 '비질란테'를 추적하는 형사 조헌 역을 맡았다.

유지태는 "4회부터 저희 '비질란테'가 압도적으로 재밌다. 그때부터 여러분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조헌 역을 맡았을 때 부담감이 있었다. 가장 만화같은 캐릭터다. 어떻게 하면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에 20kg 정도 증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도 20kg 정도 증량을 했던 기억은 있지만, 이번엔 근육질로 키워야 해서 부담감이 있었다. 분명히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오는 11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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