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과 첫 멜로 찍은 유해진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좋은 작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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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첫 멜로 작품으로 함꼐 출연한 김희선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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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첫 멜로 작품으로 함꼐 출연한 김희선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초청작 '달짝지근해:7510' 무대 인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해진과 김희선, 한선화, 이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 치호역을 맡은 유해진은 "희선 씨가 같이 하게 됐다고 해서 너무 고맙게 생각했다"며 "촬영 내내 희선 씨가 아니었다면 좀 힘들었을 수 있었는데, 덕분에 스트레스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잘 받쳐주고 많이 도와줘서 좋은 작품을 찍을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희선 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희선 또한 유해진과의 촬영 과정이 만족스러웠다고 화답했다. 그는 "촬영장 안과 밖에서 늘 만족하면서 찍었다. 저희 영화 분위기도 굉장히 훈훈했다. 앞으로도 이런 장르의 영화를 또 하고 싶다. 지금도 현장이 너무 그립다"고 했다.
자신이 맡은 일영 역에 대해서는 "제 성격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연기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예전의 첫사랑을 생각하는 풋풋한 느낌으로 촬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개봉한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한편 지난 4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열흘 간 영화의전당 등 극장 4곳에서 60개국 269편 작품을 상영한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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