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LTNS' 이솜 "안재홍과 스킨십, 화끈하게…애매하면 안하는 게 나아"

유은비 기자 2023. 10. 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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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NS' 이솜이 안재홍과 스킨십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티빙 시리즈 'LTNS' 오픈토크가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이솜은 'LTNS'의 킬링 장면을 뽑아달라는 요청에 스킨십 장면을 꼽으며 "애매하게 갈 거면 안 하는 게 낫고 갈 거면 화끈하게 가자는 생각이 들어서 감독님한테 얘기도 했다"라며 "스킨십 장면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액션을 찍은 느낌"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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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솜 안재홍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유은비 기자] 'LTNS' 이솜이 안재홍과 스킨십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티빙 시리즈 'LTNS' 오픈토크가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솜, 안재홍과 감독 전고운, 임대형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솜은 'LTNS'의 킬링 장면을 뽑아달라는 요청에 스킨십 장면을 꼽으며 "애매하게 갈 거면 안 하는 게 낫고 갈 거면 화끈하게 가자는 생각이 들어서 감독님한테 얘기도 했다"라며 "스킨십 장면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액션을 찍은 느낌"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안재홍 역시 "이 작품의 장르는 액션"이라며 "'소공녀'와 '윤희에게'를 기대하고 보시면 이 감독님들이 어디까지 나갈 수 있을지 생각이 들 정도다. 상상하지 못할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 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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