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77㎏급 구본철, 결승 진출…오늘 오후 금메달 도전[항저우AG]

안영준 기자 2023. 10.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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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짓수 국가대표 구본철(대한주짓수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77㎏급 결승에 진출, 금메달을 노린다.

구본철은 6일 항저우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남자 77㎏ 이하급 준결승전에서 마흐디 알라왈라키(UAE)를 상대로 정규 시간을 0-0 무승부로 마친 뒤 어드밴티지에서 1-0으로 이겼다.

한국 주짓수 대표팀은 전날 주성현(대한주짓수회)이 69㎏ 이하급 동메달을 딴 데 이어 7일 2개의 메달을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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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2㎏급 임언주·박정혜는 동메달 결정전서 맞대결
주짓수 구본철(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주짓수 국가대표 구본철(대한주짓수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77㎏급 결승에 진출, 금메달을 노린다.

구본철은 6일 항저우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남자 77㎏ 이하급 준결승전에서 마흐디 알라왈라키(UAE)를 상대로 정규 시간을 0-0 무승부로 마친 뒤 어드밴티지에서 1-0으로 이겼다.

구본철은 16강에서 마흐무드 자브르(요르단)를 어드밴티지 끝에 간신히 따돌리며 한숨을 돌렸고, 이후 8강에서 다바도리 문쿠트르(몽골)를 2-0으로 꺾으며 4강에 오른 바 있다.

구본철은 오늘 오후 압둘라 문파레디(바레인)를 상대로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 52㎏ 이하급의 임언주와 박정혜(이상 대한주짓수회)는 4강서 나란히 탈락, 동메달을 놓고 '집안 싸움'을 펼친다.

한국 주짓수 대표팀은 전날 주성현(대한주짓수회)이 69㎏ 이하급 동메달을 딴 데 이어 7일 2개의 메달을 추가하게 됐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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