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하석진, 뇌섹남 매력 발산… 최종 우승자 될까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구

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에서 뇌섹남의 매력을 펼치고 있다.

‘데블스 플랜’에는 하석진, 조연우, 이혜성, 이시원, 승관, 서유민, 서동주, 박경림, 김동재, 기욤, 궤도, 곽준빈이 출연하며 현재 9화까지 공개. 넷플릭스 국내 TV쇼 부문 1위, 23개국 톱10에 진입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석진은 이전 ‘문제적 남자’에서 활약했던 참여자 답게 다수의 게임을 진행하며 조용히 맹활약했다. 여러 명의 플레이어들의 중심을 잡아주는 건 물론, 루즈하게 흘러가던 상황에 “‘데블스 플랜’이야? 그냥 ‘빌붙어 플랜이지’”, “오늘 게임 완성도 높은 게임이었어. 개인 플레이로 했으면” 등 사이다 발언을 하며 흐름을 바꿔주는 역할까지 도맡았다.

특히, 결정적인 피스의 비밀을 풀어냈던 하석진은 조연우를 탈락시키고 직접 감옥에 들어가 확인해보겠다는 선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9화 마지막에는 직접 금고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어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은 ‘뇌섹남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어요’, ‘머리 진짜 좋다’, ‘역시 브레인!’, ‘완전 사이다였어요’, ‘하석진 우승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공대생, 뇌섹남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하석진이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하석진이 출연하는 ‘데블스 플랜’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10일 4시 10화부터 12화까지 마지막 공개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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