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임시완 SNS 언팔로우... “연예인병 걸려 진작에 끊어” 무슨일?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캐릿'

광희가 ‘연예인 병’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캐릿'에는 ‘웨딩보이즈 말고 개그보이즈? 쉴 새 없이 수다 떠는 찐친 4인방ㅣ이준, 정용화, 윤두준’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광희는 이준, 정용화, 윤두준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함께 축가를 선보이며 ‘웨딩보이즈’라고 불린 바 있다.

이날 정용화는 “광희형에게 서운한 적 있어, 팔로우하고 있는데 끊었더라”며 폭로했고 이를 듣던 이준도 “미친거 아니야?”라며 놀랐다.

이에 광희는 "그때 연연예인병에 걸려 팔로우를 0으로 하고 싶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용화는 "당연히 우리가 팔로우하고 있는 사이인 줄 알았는데 팔로우가 안 되어있는 거다.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어떻게 팔로우를 끊을 수 있냐'고 했다. 그랬더니 바로 했다"고 말했다.

광희는 "멤버들만 팔로우 하고 있었는데 용화까지 9명이 됐다. 이럴 바엔 다 하지 말자 해서 다 끊었다"고 했고, 정용화는 "또 끊었냐"고 놀랐다.

이준은 임시완도 끊었는지 물었고, 광희는 “진작에 끊었다.(임시완이) 나 팔로우 이겼다. ‘오징어 게임2’로 얼마다 또 올라가겠냐. 나 또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며 임시완을 질투하는 모습을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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