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혼자서도 여유로운 일상 “힐링의 순간은…”

김지우 기자 2023. 10. 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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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배우 기은세가 일상으로 복귀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벌써 가을,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이라는 제목의 일상 브이로그가 올라왔다.

이날 집에서 하루를 보낸 기은세는 “추석 연휴 다들 잘 보내셨냐. 저는 바쁜 일정들을 감사하게 잘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후 사워도우를 이용해 참치 샌드위치 만드는 과정을 공개, 잔잔한 일상을 선보였다. 또 커피 머신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내리며 “커피를 내리는 순간은 힐링”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참치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로 혼자만의 브런치를 즐긴 그는 “책 읽으면서 따뜻하게 카푸치노 한잔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기은세는 스팀 우유에 거품을 내 직접 카푸치노를 만들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달 22일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기은세는 “오랜 기간 함께해오던 이와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주며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계속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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