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BIFF] '달짝지근해' 유해진 "김희선, 긍정의 화신…사랑할 수밖에"
김선우 기자 2023. 10. 6. 15:59
배우 유해진이 '달짝지근해: 7510'으로 김희선과 러브라인을 그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한 감독, 배우 유해진, 김희선, 한선화가 참석했다.
'달짝지근해'는 지난 8월 15일 개봉해 웃음 복병으로 관객몰이에 성공, 138만을 돌파했다. 이날 유해진은 "부산국제영화제 와서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 거 같다.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한 감독, 배우 유해진, 김희선, 한선화가 참석했다.
'달짝지근해'는 지난 8월 15일 개봉해 웃음 복병으로 관객몰이에 성공, 138만을 돌파했다. 이날 유해진은 "부산국제영화제 와서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 거 같다.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우리 영화의 매력은 요즘 자극적인 영화가 많은데 우리 영화는 어른들의 소나기와 같은 작품이라 생각했다. 순수한 사랑을 그린 그런 영화가 우리 영화의 특징이기도 하다"고 애정했다.
김희선과의 러브라인은 어땠을까. 유해진은 "희선 씨가 (출연)하게됐다고 해서 너무 고맙게 생각했다. 촬영 내내 김희선 씨 아니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거다. 스트레스가 이만큼도 없었다"며 "너무 잘 도와줘서 좋은 작품을 찍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금 김희선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일영이라는 캐릭터고, 긍정의 화신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여인"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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