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AI로 소생시킨 ‘리즈시절’···건강도 되찾나

이선명 기자 2023. 10.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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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생성한 박봄 이미지(왼쪽)과 최근 박봄의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투애니원 출신 가수 박봄이 AI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다.

박봄의 모습이 담긴 AI 사진이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해당 이미지는 최근 유행하는 미국 복고풍 졸업사진 AI이미지로 박봄 또한 이에 도전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미지 속 박봄은 전성기 모습을 연상케하는 외모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이미지가 박봄이 본인이 직접 생성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를 접한 누리꾼 또한 ‘과거의 박봄이 생각난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며 박봄의 건강을 기원했다.

박봄의 사진으로 생선된 AI 이미지. 인스타그램 캡처



박봄은 지난해 1월 11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다시 부쩍 체중이 증가한 모습이 포착돼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이에 박봄은 “활동기가 아니다 보니 다이어트에 신경을 못 쓴 것 같다. 다시 운동할 것”이라고 했다.

1984년생인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박봄은 2016년 11월 투애니원이 해체된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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