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하루만에 최정예 라인업! 오지환-김현수-오스틴 다 나온다 [MD잠실]

잠실=심혜진 기자 2023. 10. 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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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들이 승리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최정예 멤버로 홈팬들과 마주한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

전날(5일) 부산 롯데전에서 LG는 힘을 빼고 나선 바 있다. 홍창기(우익수)-안익훈(중견수)-문성주(좌익수)-김민성(3루수)-서건창(지명타자)-김범석(1루수)-손호영(유격수)-허도환(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주전을 대거 빼고도 롯데를 5-3으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그리고 홈으로 돌아왔다. 이날 새벽 4시경 서울에 도착했지만 홈팬들 앞에서는 최정예 멤버로 나선다.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김민성(3루수)-신민재(2루수)로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정용이다.

엔트리 변동도 있다.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와 최원태를 말소하고, 이상규와 이석주가 콜업됐다.

한편 LG는 경기 종료 후 홈팬들 앞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홈 팬들을 위해 선수단의 인사와 사인볼 12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LG 오지환./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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