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장학재단,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 사업 맞손

김민석 기자 2023. 10. 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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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와 한국장학재단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주거 문제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에 마사회와 뜻을 같이하게 돼 기쁘다"며 "농어촌 지역 부모들의 근심을 한결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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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장학금·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지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와 한국장학재단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 △장학금(등록금·생활비·주거비 등)지원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 △공동사업 지원·홍보 등을 협력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농어촌지역 대학생 자녀에 대한 지원방안을 확대해 저출산,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주거 문제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출신 대학생 지원에 마사회와 뜻을 같이하게 돼 기쁘다"며 "농어촌 지역 부모들의 근심을 한결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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