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NOW] '노골드' 우울한 레슬링, 메달마저 끊겼다…3일차 전원 탈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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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노메달이다.
6일 중국 저장성 린안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3일차에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앞서 1~2일차에는 동메달 하나씩은 꾸준히 챙겨왔던 대표팀이지만 이날은 아쉽게도 조용히 마쳤다.
현재까지 동메달 2개만 획득한 한국 레슬링은 오는 7일 종목 마지막날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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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번에는 노메달이다. 한국 레슬링이 우울한 하루를 보냈다.
6일 중국 저장성 린안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3일차에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앞서 1~2일차에는 동메달 하나씩은 꾸준히 챙겨왔던 대표팀이지만 이날은 아쉽게도 조용히 마쳤다.
자유형 다섯 체급이 열린 이날 한국은 남자 57kg급 김성권(33, 성신양회), 65kg급 김창수(31, 수원시청), 여자 62kg급 이한빛(28, 완주군청), 68kg급 박현영(25, 경북체육회), 76kg급의 정서연(28, 서울중구청)이 출전했다.
김창수 홀로 분전했다. 65kg급에 나선 김창수는 태국의 시리퐁 줌파캄을 상대로 11-0으로 가볍게 이기며 1회전을 통과했다. 좋은 출발을 보여준 김창수지만 8강에서 발목이 잡혔다. 몽골의 툴가 투무르-오키르에게 0-10으로 졌다.
다행히 투무르-오키르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김창수에게 패자부활전 기회가 주어졌다. 산차르 무크타르를 만난 김창수는 1피리어드에 2점을 먼저 허용했다. 2피리어드 들어 과감한 공격으로 1점 힘겹게 따라붙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끝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다른 체급은 모두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5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풀려던 57kg급 김성권은 첫 경기에서 인도의 아만에게 1-6으로 패했다.
여자 자유형도 첫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한빛과 박현영, 정서연 모두 첫 경기를 패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이들은 김창수와 달리 승자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패자부활전의 기회마저 막혔다.
현재까지 동메달 2개만 획득한 한국 레슬링은 오는 7일 종목 마지막날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남자 자유형 74kg급 공병민(성신양회), 86kg급 김관욱(삼성생명), 97kg급 서주환(삼성생명), 125kg급 정의현(충남도청)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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