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뻔뻔한 매력이 있었네…데뷔 25년만 첫 예능 적응 완료 [런닝맨]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의 아찔한 예능 적응기가 펼쳐진다.
오는 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예능 새싹’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한 라인업’, ‘예고 보고 소리 질렀다’, ‘역대급 기대되는 방송’, ‘데뷔 후 첫 예능 출연하는 유승호 귀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 이번 주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세 배우의 숨겨둔 예능 자아들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예능 새싹’ 3인방은 오프닝부터 화려한 신고식을 펼쳤다. 댄스 동아리 출신 김동휘는 최근 유행하는 ‘스모크 챌린지’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퍼포먼스가 계속될수록 ‘가짜 댄스 신동’ 여론이 불거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유수빈은 성대모사로 이광수를 소환했고,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멤버들에게 인정받는 ‘광수빈’으로 등극하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유승호는 데뷔 25년 만의 첫 예능 출연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뻔뻔함을 발산했고, 유승호의 반전 매력에 멤버들은 “승호가 적응이 빠르네”, “이런 캐릭터는 난생 처음이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는 고도의 심리전과 의리가 필요한 거래를 진행해 멤버들 사이 숨 막히는 밀당이 이어졌다. 유승호는 “이번에는 내가 많이 챙기겠다”라며 ‘뻔뻔美’를 장착했고, 멤버들은 “판을 쥐고 흔드네”라며 분노를 표했다. 또 한 멤버는 “인생은 한방이야!”라며 울분을 터트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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