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전고운 감독 "이솜, '소공녀' 때보다 훨씬 깊어져" [제28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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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새 시리즈 'LTNS' 연출에 참여한 전고운 감독이 배우 이솜 씨의 연기 열정에 대해 극찬했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전고운 감독, 임대형 감독과 배우 이솜, 안재홍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고운 감독은 이솜, 안재홍 씨와 2018년 영화 '소공녀' 이후 재회하게 됐다.
'소공녀' 이후 이솜 씨는 영화 '길복순', '천박사', 시리즈 '택배기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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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새 시리즈 'LTNS' 연출에 참여한 전고운 감독이 배우 이솜 씨의 연기 열정에 대해 극찬했다.
영화 'LTNS'의 오픈토크가 오늘(6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전고운 감독, 임대형 감독과 배우 이솜, 안재홍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LTNS'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다. 전고운 감독은 이솜, 안재홍 씨와 2018년 영화 '소공녀' 이후 재회하게 됐다.
'소공녀' 이후 이솜 씨는 영화 '길복순', '천박사', 시리즈 '택배기사'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갔다. '소공녀' 당시와 비교했을 때 이솜 씨는 어떻게 변화했냐는 질문에 전 감독은 "'소공녀' 때와 온도가 극명한 캐릭터라 비교선에서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솜 씨는 늘 고민을 많이 하는 배우였고, 이번 우진도 여전히 그랬기 때문에 우진이라는 캐릭터를 얼마나 더 맛깔스럽게 표현할지를 고민하는데 집중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는 우리 사이도 그렇고 배우로서도 그렇고 훨씬 깊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LTNS'에서 이솜 씨와 안재홍 씨는 집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결혼 5년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의 시선을 따라 각양각색 커플들의 사랑과 결혼 생활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펼쳐낼 예정이다. 총 6부작이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1부와 2부를 공개한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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