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걸스데이 박소진 "♥이동하,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37)이 배우 이동하(40)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소진은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박소진은 1986년생, 이동하는 1983년생으로 3살 차로,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37)이 배우 이동하(40)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소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주 사적이지만 제 인생에 큰 기쁨의 순간을 앞두고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을 나누려고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소진은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예비 신랑 이동하에 대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 소개하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
박소진은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히 살아가려 한다. 지내오던 대로 저는 이곳을 통해 소소한 저의 일상을 계속 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무엇보다 배우로서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도록, 이 또한 성실히 해내겠다"며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할 예정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소진은 "어린 날의 저부터 긴 시간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박소진의 결혼 발표에 같은 그룹 소속의 혜리는 "지구에서 가장 축하해요♥", "감동ㅠㅠㅠㅠㅠㅠ 행복해야 해요. 언니♥", "내 소진 ㅠㅠㅠㅠㅠㅠ 막냉이는 벌써 웁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감격을 표했다. 방민아 역시 "우리가 가장 축하할 거야!"라는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배우 천우희는 "꺅 언니♥ 너무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하연수는 "따스하고 아름다운 우리 소진 언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형부와 함께 꽃길만 걸어요"라며 축하했다.
앞서 이날 이동하 소속사 51K와 박소진 소속사 눈컴퍼니는 "이동하와 박소진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소진은 1986년생, 이동하는 1983년생으로 3살 차로,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소진은 혜리, 유라, 방민아와 함께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최근 배우로 전향해 SBS '떴다! 패밀리'(2015) '스토브리그'(2019~2020), tvN '별똥별'(2022) '이로운 사기'(2023) 등에 출연했다.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후 tvN 드라마 '시그널'(2016)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2021), MBC '닥터로이어'(2022), JTBC '대행사'(2023) 등에 출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기안84, 웹툰 수입 얼마길래…"만화가 시절 지금보다 더 벌어" - 머니투데이
- '전원일기' 박은수, 분실 카드 사용→경찰 조사…"아내 카드인줄" - 머니투데이
- "금쪽이 방송 때문에 애 안 낳는다" 저출산위 지적…스위첸은 '호평' - 머니투데이
- 이지혜 "아이 가지려고 '냉동 난자' 녹였더니 다 안살아" - 머니투데이
- 차태현, 씁쓸한 현실 아빠…셋째 딸에 하소연 "전화하는 건 너뿐" - 머니투데이
- [단독]"검사들 오늘 밥도 청사에서"…이재명 선고 앞두고 검찰 외출자제령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찍었다고? 지금 사자"…삼성전자 장중 6%대 반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