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쁨 속 자유를 원하는 셀럽들의 안식처…‘반얀트리’
자연 속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반얀트리’ 각광
이러한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듯이 셀럽들은 휴식공간도 깐깐하게 고른다. 일상 속에서 받아온 많은 관심을 벗어날 수 있어서다. 대표적인 곳으로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의 모든 감각을 모두 내려 놓고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에 몰입할 수 있는 ‘반야트리’가 꼽힌다.
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진정한 휴식이 있는 영혼의 안식처’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진 반얀트리는 현재 32개국에서 109개의 직영·제휴 리조트를 비롯해 VVIP를 대상으로한 프라이빗 컬랙션을 운영하고 있다.
반얀트리 랑코(베트남),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안지(중국) 등에서는 웰빙 생츄어리를 운영 중인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관심이 급증한 웰니스 리조트의 고도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앙사나(Angsana), 카시아(Cassia), 다와(Dhawa), 가리야(Garrya), 옴(Homm), 라구나(Laguna) 등 반얀트리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가운데서도 럭셔리 호스피탈리티의 최상급 브랜드는 단연 ‘반얀트리’다.
반얀트리는 세계 곳곳의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경이로운 풍경과 현지의 분위기를 살린 곳에 여행의 낭만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천년 동안 지친 여행자들의 피난처이자 안식처, 쉼터가 돼 준 반얀 나무를 모티브로 자연스러운 모습에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더해 천혜의 절경 속에서 오아시스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친환경적인 호스피탈리티의 선구자로 자리잡았다.
반얀트리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투숙객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감성적 접근이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모든 객실에 개별 수영장을 두는 올 풀빌라 리조트를 최초로 도입하고, 동남아 특유의 스파 문화를 접목시켜 아시아 스파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반얀트리 의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앞으로 국내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부산 오시리아 해변에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조성되고 있어서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모든 객실은 아름다운 바다 조망과 단독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을 갖추고 있다.
웰빙 생츄어리 룸에서 프라이빗한 휴식도 즐길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높아진 럭셔리 휴양의 가치를 ‘반얀트리’를 통해 많은 고객들께 제공하고자 하는 개발사 루펜티스의 김대명 회장의 개발 철학과 연계돼 있다.
리아스식 해안의 아름다움을 담은 독특한 디자인의 리아스풀을 비롯해 사우나&인도어 스위밍풀, 야외 스카이풀 등 기존 호텔&리조트와 차별화된 하이엔드급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아울러 아너스 멤버 회원을 대상으로 반얀트리의 차별화된 VVIP멥버십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anyan Tree Private Collection, BTPC)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너스 맴버는 전세계 32개국 109개 호텔&리조트와 라구나CC(태국 푸켓·베트남 다낭·인도네시아 빈탄)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공유제 회원권을 분양 중이며, ‘아너스 멤버 라운지’를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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