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수가 中 조롱?"… 악마의 편집 당한 김가은 '악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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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김가은이 중국 누리꾼들에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김가은이 허빙자오를 조롱하는 듯이 보이도록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된 탓이다.
경기 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가은과 성지현 코치가 패배 후 아쉬워하는 허빙자오를 따라하며 조롱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확산되며 논란이 됐다.
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김가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와 무분별한 악플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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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한국은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게임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번째 단식 경기에 출전한 김가은은 허빙자오를 상대로 2-0(23-21 21-17)으로 승리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한 누리꾼이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으로 두 장면은 같은 시간대가 아니며 큰 시차가 존재한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허빙자오가 탄식하는 순간 한국 대표팀은 다같이 얼싸 안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다.
영상을 본 중국 누리꾼들은 김가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와 무분별한 악플을 달았다. 현재 김가은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은 차단된 상태다.
최재혁 기자 choijaehye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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