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20명에게 대학원 교육지원금 지급

장강훈 2023. 10.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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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20명에게 대학원 교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평가한 국가대표 선수 실적과 공단에서 시행한 학업계획서 평가 등을 통해 점수 합산에 따른 상위 20명을 신규 대상자로 선정했다.

공단은 또 코로나19 이후 중단한 국가대표 국외유학 교육지원금 사업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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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20명에게 대학원 교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평가한 국가대표 선수 실적과 공단에서 시행한 학업계획서 평가 등을 통해 점수 합산에 따른 상위 20명을 신규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지원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등 기존 대상자 51명을 포함해 올 하반기에 총 71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들은 대학원 수업연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입학금과 등록금을 보존하는 차원이다.

공단은 또 코로나19 이후 중단한 국가대표 국외유학 교육지원금 사업도 재개한다. 국가대표 경력 및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명을 선발했고 최대 4년간 국외 유학 등록금과 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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