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이솜 “스킨십 신, 애매하게 할 거면 안 하는 게 나아‥화끈하게!”[28회 BIFF]

이솜

[해운대(부산)=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솜이 'LTNS' 속 스킨십 장면을 찍으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솜은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Long Time No Sex)'(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 오픈토크를 통해 극중 과감한 스킨십 신을 소화한 소회를 전했다.

'LTNS(Long Time No Sex)'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5년차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다.

이날 이솜은 안재홍과의 스킨십 장면에 대해 "애매하게 할 거면 안 하는게 낫고, 할 거면 화끈하게 가자 싶어서 과감하게 하자고 감독님께 이야기를 했다"면서 "스킨십 신에서 열정을 불태웠다. 오프닝부터 시작되니까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재홍은 "이 작품의 장르는 로맨스 아닌 액션이다"면서 "감독님들의 전작인 '소공녀'나 '윤희에게'를 기대하고 관람하시면 안 된다. 무시무시한 연출력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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