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학대피해아동 위한 희망등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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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제주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 회복을 돕는 희망등대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는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거나 112에 접수되면 경찰과 동행해 출동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위기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 자원과 공적 자원을 연계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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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제주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공적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심리 회복을 돕는 희망등대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지원하고, 피해아동을 적극적으로 보호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가정 내에서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위기상황이나 문제로 인해 지역자원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학대 피해아동과 가정으로, 대상자의 위기상황과 욕구를 우선 파악하고 사례개입 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정해진다.
기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 자체 사례 판단을 통해 지원에 부적합한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거환경개선, 심리지원, 의료비 지원, 물품 지원 등이다.
제주시는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오거나 112에 접수되면 경찰과 동행해 출동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위기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 자원과 공적 자원을 연계해 선제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5가구 8명, 올해 현재까지 7가구 9명을 지원했다.
제주시, 추석명절 기간 저소득층 위문
(제주=연합뉴스)제주시는 지난 추석명절 기간 저소득층 7천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물품 등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22일간 '추석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해 현금 94건 1억5천180만7천원과 물품 95건 1억6천526만6천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여기에 기업, 민간단체, 개인독지가가 기탁한 물품과 현금을 더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3억4천600여만원 상당의 물품,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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