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론] 주식파킹부터 증여세 의혹까지…혼돈의 청문회

■ 경제현장 오늘 '경제 토론' - 정태옥 전 의원, 박원석 전 의원 

어제(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김행 후보자는 주식 파킹과 배임 의혹, 유인촌 후보자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개입 의혹을 놓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이어졌는데요. 고성과 막말로 얼룩진 이번 청문회의 쟁점과 민생은 뒤로 밀리고 있는 국회 분위기, 그리고 한전 사장이 다시 쏘아 올린 전기요금 인상 이슈까지. 오늘(6일) 금요경제토론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태옥 전 의원, 박원석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주식파킹부터 증여세 의혹까지…혼돈의 청문회

Q. 내각 개편에 따른 청문회 진행, 어제(5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블랙리스트가 당연 쟁점입니다. "증거 차고 넘친다", "정치 공세이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유 후보자의 두 자녀 아파트 매입과 관련해 증여세 탈세 의혹도 쟁점이 됐는데, 증여세는 납부했지만 자녀의 재산 공개는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Q.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후보자가 도중에 청문회장을 나가기도 하고, 결국 오늘(6일)까지 연장되기도 했는데요. 위키트리와 관련된 내용 단연 많았습니다. 주식파킹, 코인투자, 2차 가해 보도. 김행 후보자의 위키트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Q. 김행 후보자가 공동 창업한 '위키트리' 기사 중 2차 가해, 성희롱적 내용이 담긴 기사들 상당수입니다. 다른 부처도 아닌 여성가족부 장관에 어울리지 않다고 지적은 어떻게 보시나요? 

Q. 미니 선거라고 할 수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이 두 후보자의 청문회와 그 속의 여야 공방, 어떤 영향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물가 재역습…5개월만 최대폭 상승

Q. 한전 역대 첫 정치인 수장인 김동철 사장, 전기요금 연내 추가 인상을 가시화했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Q. 문제는 수준입니다. 김동철 "전기요금 kWh당 25.9원 더 올려야한다"고 했는데, 올해 1·2분기 인상분(21.1원)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인상폭인데 감당이 가능할까요? 

Q. 보궐선거, 총선을 앞두고 과연 정부가 대폭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할 것인가? 하는 정치적 고민 앞에 서기도, 정부의 입장도 한마음이라고 보십니까? 

Q. 한전의 적자는 변함없고, 전기 원가 상승에 수요 늘어나는 겨울 다가옵니다. 전기요금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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