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 안재홍 “‘LTNS’서 기대해도 좋을 먹방? 가자미 구이”[M+BIFF현장]

‘LTNS’ 안재홍 사진=MK스포츠 제공

안재홍, ‘LTNS’에서 보여줄 미식 여행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연상케 하는 기사식당 돈까스 먹방 비화 공개

‘LTNS’ 안재홍이 미식의 여행을 예고했다.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는 티빙 ‘LTNS’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미식가’ 안재홍은 ‘LTNS’에서 펼쳐질 미식의 여행이 계속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며 “입이 근질근질하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가자미 구이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가자미를 굽는 장면이 나온다. 그 정도는 보시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안재홍은 “그런 캐릭터를 만들어감에 있어서 실은 감독님이 디렉팅을 주셨다. 1부에 기사식당에서 돈까스를 먹는 장면이 있는데 일상적인 식사처럼 연기를 생각을 했었는데, 감독님들께서 되게 여기서 칼질도 이 공간 만큼은 우아하게 즐기는 건 어떨까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방향을 잡아주셔서, 그런 부분들이 사무엘로 발현된 게 아닌가 싶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는 아니지만, 이 기사식당은 나는 그렇게 즐기고 느낀다는 그런 자존이 강한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우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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