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축의금 기준 몰라 안 친한데 100만원 쾌척, 지금은 절반만”(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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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축의금에 대해 잘 몰라 통크게 쾌척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자신도 여전히 고민이라며 "저는 기준을 잘 몰라서 오히려 많이 내 신랑 신부에게 연락이 온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산다라박은 "한국에서 몰랐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갈 때 잘 몰라서 그랬고 요즘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많이 줄였고, 그분이 우연히 만났는데 소고기를 계산하고 가셔서 '왜 그러지'라고 하고 지인분들에게 물어봤는데 그렇게 안 한다고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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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축의금에 대해 잘 몰라 통크게 쾌척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의 결혼식에 축의금 3만 원을 한 상대에게 얼마를 내야할지 고민하는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산다라박은 자신도 여전히 고민이라며 "저는 기준을 잘 몰라서 오히려 많이 내 신랑 신부에게 연락이 온 적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게 친하지 않은데도 잘 몰라서 100만 원씩 내고 그랬다고. 이 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와우 결혼한 척해야겠다"라며 감탄했다.
산다라박은 "한국에서 몰랐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갈 때 잘 몰라서 그랬고 요즘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많이 줄였고, 그분이 우연히 만났는데 소고기를 계산하고 가셔서 '왜 그러지'라고 하고 지인분들에게 물어봤는데 그렇게 안 한다고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반 정도 줄였냐는 질문에 "절친들은 반. 진짜 친한 스태프 동생들은 여전히 (그렇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산다라박은 과거 K-팝 여가수 재산 순위 3위, 재산 300억설에 휩싸인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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