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통계조작은 매국행위…문재인 정권 법 심판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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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정치적 이득을 위해 통계를 조작한 문재인 정권의 매국행위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가의 통계는 단기적인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거시적 경제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라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허상을 좇으며 국가 경제를 혼란에 빠트렸던 문재인 정권에서 통계까지 조작한 정황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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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일 "정치적 이득을 위해 통계를 조작한 문재인 정권의 매국행위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가의 통계는 단기적인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거시적 경제 방향을 설정하는 이정표"라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허상을 좇으며 국가 경제를 혼란에 빠트렸던 문재인 정권에서 통계까지 조작한 정황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부동산만큼은 자신 있다'던 문 정권은 편향적 정책과 아마추어적인 시장 대응으로 오히려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가격 상승 폭이 크지 않다고 주장하기 위해 부동산원과 통계청 등에 직접 압력을 가해 통계에 손을 댔다"며 "사기(詐欺)도 이런 사기가 없다"고 힐난했다.
이어 "제21대 총선을 앞두고는 통계 조작의 지역적 범위를 기존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확대했으니,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문 정권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통계를 조작해 국민의 눈을 가리겠다는 것은 매국과 다름이 없다"며 "'문재인 정권 5년 고용률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아직까지 홍보하는 통계 조작의 수장은 결국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은 국민께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것"이라며 "통계 조작 관련자와 이를 주도한 정치 세력을 색출해 법의 심판은 물론 정치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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