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등 세계 문자 전시·체험"…전북대서 12일까지 11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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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6∼12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글과 세계 문자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세계 문자 전시·체험행사'를 연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 전시, 특별강연, 체험 등 4개 분야 11개 행사로 구성됐다.
전시행사에서는 세계 고대문자 서예전, 세계 고대문자 영상전, 아랍문자의 어울림전, 조선시대 한글 유산의 원형과 한글서예, 전북도 상품명 글꼴 디자인 등 총 73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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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6∼12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글과 세계 문자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세계 문자 전시·체험행사'를 연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 전시, 특별강연, 체험 등 4개 분야 11개 행사로 구성됐다.
전시행사에서는 세계 고대문자 서예전, 세계 고대문자 영상전, 아랍문자의 어울림전, 조선시대 한글 유산의 원형과 한글서예, 전북도 상품명 글꼴 디자인 등 총 73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목판 탁본 체험, 활판 인쇄체로 만드는 책갈피 체험, 글꼴 디자인 꾸미기, 전통 문양 및 글꼴 타투 스티커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문자는 인류사를 뒤바꾼 기준점이고 자랑스러운 한글도 그중 하나"라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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