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김우빈 “시즌 2는 하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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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가 날 것 그 자체인 생초보 농사꾼들의 농촌 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는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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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가 날 것 그 자체인 생초보 농사꾼들의 농촌 생활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는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둔 6일, 극사실주의 예능과 코믹 다큐멘터리를 넘나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농촌 생활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첫 방송을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생초보 농사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보여줄 현실 농사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PD와 작가가 캠코더로 촬영해 완성된 극사실주의 앵글과 결제마저 출연자가 직접 하는 리얼함이 시선을 끈다. 특히 김우빈은 “우리 시즌 2는 하지 마시죠”라고 벌써부터 선을 긋는 발언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농사 경험과 농사 지식이 모두 전무인 이들의 모습은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예감케 한다. 도경수는 편의점에서 초코볼에 들어있는 해바라기 씨앗을 심어보자는 엉뚱한 제안으로 앞으로 펼쳐질 생고생 농사일기에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게다가 고생 속에 파국으로 치닫는 이들의 티격태격하는 순간들이 재미를 끌어올린다. 이광수는 “만약에 시즌 2를 간다. 넷이 같이 있는 그림은 없을 것 같은데?”라고 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개성 있는 캐릭터 역시 즐거움을 안긴다. 틈만 보이면 바로 장난기가 발동하는 분위기 메이커 이광수, 모두 혼란한 와중에 서브를 넣는 뻔뻔한 매력(?) 넘치는 친구 같은 동생 김우빈, 끼니를 책임지는 막내이자 아이디어가 빛나는 도경수, 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천상 농부 재질 김기방까지 각양각색인 네 사람의 정겨운 농촌 밭캉스(밭과 바캉스를 합친 말)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김우빈 | 콩콩팥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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