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고 싶은 휴가장소 1위 '어디든지'…숙박은?

2023. 10. 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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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는 최근 한국인 여행객들의 국내외 여행지 검색량이 부쩍 증가했으며,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가 껴있는 주에는 평균 검색량의 두 배에 달하는 검색량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트래블 인사이트 2023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연휴 중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여행지는 '일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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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연휴,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한국인 여행객들은 어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한국인 여행객들의 국내외 여행지 검색량이 부쩍 증가했으며,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가 껴있는 주에는 평균 검색량의 두 배에 달하는 검색량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트래블 인사이트 2023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연휴 중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여행지는 ‘일본’이었다. 최근 엔저 현상과 근거리 여행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면서 일본은 인기 검색 여행지 상위 10곳 중 4곳을 차지했다.

그 외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필리핀 세부 등 동남아시아 여행지 역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도시들과 더불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차지해온 대만 타이베이 역시 이번 연휴에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 한글날 연휴에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은 바로 ‘어디든지’였다. 지난 해 2위, 올해 1위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어디든지(Everywhere)’는 여행 날짜에 따라 즉흥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에 열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관광트렌드 전망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이 참여한 여가활동은 휴식, 휴양 활동이었으며 그 중 호텔 관련 언급량이 가장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숙박관련해서는 호텔이 팬데믹 대비 45%가 증가했으며 이외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펜션, 에어비앤비 순을 보여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비율이 높았다.

여행 동반자를 살펴보면 홀로 여행이 많았으며 이외 가족과 함께, 친구, 동호회, 직장 동료 순으로 현대 생활에 지쳐 힐링과 치유를 할 수 있는 웰니스 또는 호캉스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조감도


이런 가운데 반얀트리는 오는 2025년 상반기 부산 오시리아에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개장을 준비 중이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모든 객실에서 부산 오시리아의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단독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과 객실 내에서 요가, 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웰빙생츄어리 룸이 갖춰져 있다.

현재 아너스 멤버 회원을 모집 중이며, 계약 즉시 전세계 32개국 109개 호텔&리조트 이용과 라구나 CC (태국푸켓, 베트남 다낭, 인도네시아 빈탄) 사용, 국내 골프장과 리조트를 회원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팔레드시즈에서는 ‘아너스 멤버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아너스 멤버 라운지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방문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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