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BIFF] 'LTNS' 이솜 "스킨십 장면, 안재홍이라서 편해"

박정선 기자 2023. 10. 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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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티빙 시리즈 'LTNS' 오픈토크가 열렸다. 임대형, 전고은 감독과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티빙 시리즈 'LTNS'의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부부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솜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LTNS' 오픈토크에서 "안재홍과는 '소공녀'에서 한솔-미소 커플로 나왔고, 안재홍의 단편 영화에서도 커플로 나왔다. 이번이 세 번째다"라고 말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티빙 시리즈 'LTNS' 오픈토크가 열렸다. 임대형, 전고은 감독과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또한, "드디어 제대로 만난 느낌이 든다"면서 "커플로 나와서 감정적 부분도 많고 스킨십 부분도 많다. 상대 배우가 안재홍이어서 편하게, 자극을 받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솜에 이어 안재홍은 "정말 미니멀하면서 진짜 같은 순간들을 잘 담아내고 싶었다. 공감을 하면 할수록 더 재밌는 작품"이라면서 "이솜과 연기하며 진짜 같은 순간들을 잘 담아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이솜과의 '리얼 케미'를 자신했다.

'LTNS(Long Time No Sex)'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5년차 부부 이솜(우진)과 안재홍(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다.
영화 '윤희에게' 임대형 감독과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첫 OTT 시리즈다. 이솜, 안재홍이 섹스리스 부부의 결혼 생활을 그린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부산=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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