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김재환 한화갤러리아 패션부문장 상무 승진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우), 김재환 한화갤러리아 패션부문장/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자회사 에프지코리아의 오민우 대표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 대표는 1981년생으로 파이브가이즈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점을 인정받아 부장급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백화점 사업 부문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 등을 총괄하고 있는 김재환 한화갤러리아 패션부문장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김 부문장은 2000년대부터 서울 명품관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명품 전문가다.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둔 인사라고 설명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