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조선 왕·왕비와 가을 경복궁 산책하세요"

유선준 2023. 10. 6.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복궁에서 왕과 왕비, 왕세자와 세자빈의 산책이 재현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8~13일 하루 두 차례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 등에서 '궁궐일상모습 재현 및 체험-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왕가의 산책은 임금의 침전으로 사용됐던 강녕전에서 출발해 오전에는 경회루, 오후에는 향원정을 거쳐 비현각에서 마무리된다.

경회루와 향원정에서는 '왕가의 산책' 출연진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진행된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 모습 / 문화재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복궁에서 왕과 왕비, 왕세자와 세자빈의 산책이 재현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8~13일 하루 두 차례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 등에서 '궁궐일상모습 재현 및 체험-왕가의 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휴궁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30분에 이뤄진다.

왕가의 산책은 임금의 침전으로 사용됐던 강녕전에서 출발해 오전에는 경회루, 오후에는 향원정을 거쳐 비현각에서 마무리된다. 경회루와 향원정에서는 '왕가의 산책' 출연진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수도 있다.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기간 내 경복궁에 입장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