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따라 돈이 흐른다"…GTX-C 옆에 `금정역개성로니엘`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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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하철·철도 등 포함) 따라 돈이 흐른다." 요즘 부동산 고수들이 들려주는 투자 격언이다.
지하철이나 철도의 신설은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급적 지하철이나 철도가 새로 뚫리는 곳에 투자하라는 뜻이다.
이 때문에 지하철이나 철도의 신설은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부동산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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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하철·철도 등 포함) 따라 돈이 흐른다." 요즘 부동산 고수들이 들려주는 투자 격언이다. 지하철이나 철도의 신설은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에 가급적 지하철이나 철도가 새로 뚫리는 곳에 투자하라는 뜻이다.
실제로 부동산시장에서 지하철이나 철도의 개통은 주변 부동산의 몸값(가치)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요소로 꼽힌다.
아무리 시장이 가라앉아 있다 하더라도 지하철이나 철도가 새로 나면 주변 부동산시장은 상승곡선을 그리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지하철이나 철도의 신설은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같은부동산시장 상황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최근 부동산 투자자들이 연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확실시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주변을 주목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GTX-C노선은 경기북부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을 거쳐 경기남부 인덕원역·금정역·상록수역·의왕역·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86.46㎞의 광역급행철도다.
이 노선은 지난 8월 22일 연내 착공을 목표로 민자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되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GTX-C노선 착공과 개통의 가장 큰 수혜지로는 경기도 군포·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과 양주·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지역이 꼽히고 있다.
이들 지역은 GTX-C노선이 완공될 경우 서울 강남권까지 이동시간이 10~20분대로 단축되면서 해당지역이 강남 생활권에 편입돼지역 부동산시장도 적지 않은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에서도 특히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주변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이 가능한 이곳에 GTX-C노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면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종전 60분대(지하철 기준)에서 10분대로 단축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금정역 인근에 GTX-C노선 착공과 개통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개성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일대에 10월 선보일 예정인 '금정역개성로니엘'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 240가구(실)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각각 전용면적 72·81㎡ 80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4·238㎡ 160실의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다.
금정역개성로니엘은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GTX-C노선 금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GTX-C노선 개통에 따른 수혜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먼저 단지에서 걸어서 8분 거리(약 380m)에 금정초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곡란중·군포중·군포고 등으로의 통학도 편리하다. 여기에 유명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약 3.8㎞, 차량 11분)와 산본 학원가(약 1.9㎞, 차량 10분) 이용도 쉽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금정역개성로니엘은몰세권 단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AK플라자 이용이 편리하고 산본 로데오거리,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도 가깝다. 주변에 안양IT밸리와 군포IT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의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인근에 산본천 복개(예정),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유한양행 부지 개발,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등 정비사업, 안양 업무타운 개발, 박달스마트밸리 등의 대형 호재도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계약자에게 계약금 5% 이자 지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준다. 또 아파트는 발코니 무상 확장, 오피스텔은 취득세 2000만원 지원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나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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