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있었다" 장애인 지원기관 팀장 사망

조제행 기자 2023. 10.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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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정보경제서비스연맹 다같이유니온은 오늘(6일)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남긴 유서를 바탕으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법적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와 유족에 따르면 인천 모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의 팀장인 A(52·여) 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쯤 근무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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