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이솜 “안재홍과 섹스리스 부부로‥제대로 만났다”[28회 BIFF]

배효주 2023. 10. 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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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과 안재홍이 섹스리스 부부로 분한다.

이솜과 안재홍은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Long Time No Sex)'(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 오픈토크를 통해 세 번째 커플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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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해운대(부산)=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솜과 안재홍이 섹스리스 부부로 분한다.

이솜과 안재홍은 10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Long Time No Sex)'(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 오픈토크를 통해 세 번째 커플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영화 '소공녀'과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커플로 호흡한다.

이솜은 "제대로 만난 것 같다. 이번에야말로 안재홍 배우와 알아가는 느낌"이라며 "감정과 스킨십이 많은 커플인데, 상대가 안재홍 배우여서 편안하게, 또 자극도 받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재홍 또한 "이솜 배우와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진짜 같은 순간들을 잘 담아낼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LTNS(Long Time No Sex)'는 삶에 치여 관계마저 소원해진 5년차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이미 망가졌던 그들의 관계를 마주하는 코미디 시리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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