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 12월 10일부터 부산~푸꾸옥 직항 노선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 항공이 오는 12월부터 부산과 베트남의 아름다운 섬 푸꾸옥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비엣젯 항공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부산~푸꾸옥 노선을 1일 1회 왕복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비엣젯 항공은 한국~베트남 직항 노선을 가장 많이 운항하는 항공사다.
신규 노선 운항으로 한국~베트남 간 항공 네트워크를 15개 노선으로 늘려 한국의 주요 도시인 서울 부산 대구를 베트남 8대 목적지로 연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 항공이 오는 12월부터 부산과 베트남의 아름다운 섬 푸꾸옥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한국 시장에서 개설하는 15번째 직항 노선이다.
비엣젯 항공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부산~푸꾸옥 노선을 1일 1회 왕복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전 8시55분에 출발해 푸꾸옥에 낮 12시40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1시15분(현지시간)에 푸구옥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8시5분에 도착한다.
비엣젯 항공은 한국~베트남 직항 노선을 가장 많이 운항하는 항공사다. 부산에서는 현재 다낭 하노이 나뜨랑 호치민 달랏 5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12월부터 푸꾸옥이 추가되면서 6개 노선이 된다. 서울(인천공항)에서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하이퐁 나뜨랑 푸꾸옥 달랏 깐토까지 8개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행 수요 충족을 위해 대구~다낭 노선도 재개했다.
신규 노선 운항으로 한국~베트남 간 항공 네트워크를 15개 노선으로 늘려 한국의 주요 도시인 서울 부산 대구를 베트남 8대 목적지로 연결한다. 또한 비엣젯 항공은 한국 호주 홍콩 대만 등 신규 국제노선을 발표하며 글로벌 노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으로 한국 관광객들을 베트남 외 발리 자카르타 푸켓 치앙마이 뉴델리 뭄바이 고치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등 도시로 연결될 수 있다.
비엣젯 항공 상업 담당 부사장 제이 엘 링게스와라(Jay L Lingesware) 씨는 “비엣젯 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대표적인 항공사로서 한국인들에게 저렴하고 편안한 항공편과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싱아 태평양 지역의 연결을 쉽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엣젯 항공이 한국에서 첫 이륙한 9년 전부터 우리와 함께 안전하게 비행한 수백만 명의 한국 승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